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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5, 2018

[단독] 라텍스 매트리스도 라돈 검출…동남아산 제품 추가 검사 기준치의 7배 라돈검출

 <앵커> 이로써 대진 침대에 대한 원안위의 조사는 사실상 일단락됐습니다만, 여기 말고도 방사선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이 더 있는 게 SBS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관광을 다녀온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사 온 라텍스 매트리스 제품인데, 원자력안전기술원 검사 결과 기준치의 7배에 달하는 방사선을 내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민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6년 전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A 씨는 현지에서 음이온이 나온다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구입했습니다.

 [A 씨/태국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자 : 몸에 좋다, 몸에도 좋다. 막 이렇게 얘기하니까.] 그런데 최근 라돈 문제가 불거지면서 라돈 수치를 측정해봤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몇 년 동안 아이와 함께 지냈던 라텍스 매트리스에서 엄청나게 높은 수치가 나온 겁니다.  

[A 씨/태국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자 : 바로 5분 전만 해도 여기서 깔고 자고 비비고 이랬는데 그 측정 수치 보자마자 그때부터 이렇게 만지면 안 되는 독극물 같은 이런 느낌이에요.] 

취재팀이 재보니 라돈과 토론의 검출량이 63 피코큐리로 환경부 실내 공기 질 기준치의 열 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취재팀은 A 씨의 동의를 얻어 정부 공인 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이 제품을 검사해달라고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 방사선 연간 피폭선량은 7mSv로, 허용 기준치인 1mSv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해당 업체도 최근 들어 라돈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항의성 문의 전화가 폭주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라텍스 매트리스 판매업체 : 정확하게 저희도 아는 내용은 없고요, 그때 당시에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조사 중이에요, 저희도 함량이나 성분이나….]

원자력안전위원회도 동남아산 라텍스 제품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홍기·이원식, 영상편집 : 김선탁, VJ : 김소영)

 ▶ '라돈 검출' 대진침대 14종 더 있다…방사선 기준치 13배 ↑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74368&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정부 라돈 검출 침대 14종 추가 확인..침대업계 "라돈 포비아 우려"

소비자들 "당장 수거해야..대진침대 전수조사 필요"
시몬스 등 업계 "우리 침대는 안전" 파장 확산 차단 주력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2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라돈 검출 침대 대응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정부가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피폭이 확인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이 기존에 확인된 7종 외에 14종이 추가로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하면서 소비자 불안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서는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자사 매트리스는 안전성을 강조하며 라돈 공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갖고 "대진 침대가 판매한 침대 매트리스 14종 모델이 생활주변방사선안전관리법(이하 생활방사선법)의 가공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으로 확인됐다"며 "수거 및 폐기를 위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라돈에 피폭이 확인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는 총 7종으로 Δ뉴웨스턴슬리퍼 Δ그린헬스2 Δ네오그린헬스 Δ모젤 Δ벨라루체 Δ웨스턴슬리퍼 Δ네오그린슬리퍼 등이다. 원안위는 이들 매트리스 6만여개에 대해 수거를 진행 중이다.
이런 중에 원안위가 대진침대 17종 추가 모델의 시료를 확보해 조사를 벌인 결과 14종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침대에 대해서도 수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14종 매트리스의 수는 총 2만5661개다.
새로 확인된 모델은 Δ그린슬리퍼 Δ프리미엄웨스턴(슬리퍼) Δ파워트윈플러스 Δ로즈그린슬리퍼 Δ프리미엄파워그린슬리퍼 Δ(파워그린슬리퍼)라임 Δ아이파워플러스슬리퍼 Δ아이파워그린 Δ아르테 Δ파워플러스포켓 Δ파워그린슬리퍼R Δ그린헬스1 Δ파워그린슬리퍼힙노스 등이다.
소비자들은 "예상된 결과"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라돈 검출 침대 사태 이후 온라인에 개설된 커뮤니티 사이트 '대진침대 라돈 사건 집단 소송'에는 이날 정부 발표 결과와 관련 "(추가로 라돈 검출이 확인된 매트리스도) 당장 수거해야 한다. 도대체 이럴 수 있나"라는 불만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검사한 매트리스의 생산 연도가 2010년부터라는 점을 들어 "우리 집은 2005년 모델인데 왜 2010년 이후 것만 조사가 이뤄졌나.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니 애초 알려진 7종만 조정신청 대상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며 "추가 14종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이 없다. 다음주쯤 다시 문의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23일 대진침대와 관련 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 개시 여부는 60일 이내 판가름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서울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진침대 피해보상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18.5.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업계는 '라돈 포비아'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파문이 확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자발적으로 국가공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시몬스는 이날 자료를 내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자사 침대에 대한 라돈 수치 측정 시험을 의뢰 결과 정부가 정한 안전치 기준을 밑돌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자체 수면연구개발 센터에서 조사한 결과에서도 라돈 위험이 없었으나 소비자 불안을 감안해 추가 조사를 실시했고 안전한 것으로 나왔다"며 "우리가 제조 판매하는 모든 침대에 음이온 파우더나 모자나이트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시몬스 측은 향후 전개될 정부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에 앞서 에이스침대도 전날 비슷한 내용의 입장자료를 냈다. 특히 에이스침대는 일부 누리꾼들이 '라돈 검출로 논란이 된 대진침대의 가족회사'라는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논란이 자사 제품 판매에 악영향을 줄까 걱정된다"며 "우리 제품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했고 그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루 빨리 사태가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gsm@news1.kr

Friday, September 15, 2017

매트리스 제조업체 삼분의일 전주훈 대표 "가성비甲 매트리스로 삶의 3분의1을 편안히"

통풍·내구강화 5중 구조에
고체상태 폴리우레탄 사용
안전성·인건비 절감 두토끼
외국산 판매가보다 20% 싸



매트리스 제조업체 삼분의일 전주훈 대표 '가성비甲 매트리스로 삶의 3분의1을 편안히'
삼분의일 전주훈대표가 자사의 매트리스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에게 중요한 것은 ‘가성비’다. 가격과 성능 어느 쪽도 놓치려 하지 않는다. 이를 위해 발품 대신 ‘손품’을 판다.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검색하는 것이다.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을 찾을 때까지 손에서 핸드폰을 쉬이 놓는 법이 없다.  

매트릭스 판매업체 ‘삼분의일’은 이들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6월께 본격적 판매를 앞둔 전주훈(35) 대표를 22일 강남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전 대표는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면 스프링을 소재로 할 때보다 제작 공정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폴리우레탄을 소재로 하는 타 기업 제품과도 다르다. 판매 가격은 퀸사이즈 기준으로 60~70만원 정도에 책정될 예정이다. 전 대표는 “같은 소재로 만든 외국 유명 침대 업체의 가격은 3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푹신하면서도 지나치게 물렁하지 않은 매트리스’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밀도·경도·탄성을 달리해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레이어 다섯 개를 겹쳐 하나의 매트리스를 만들었다. 가장 위에 놓인 레이어로 통풍성을, 그 아래 놓인 레이어로 내구성을 강화하는 식이다. 전 대표는 “조합을 달리해 시제품을 만들고,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다시 만드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분의일은 온라인 시장만을 노린다. 에이스나 시몬스 같은 주요 침대 회사는 오프라인 중심이지만, 이 회사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사 홈페이지나 제품을 대행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에 매트릭스 특성 설명을 상세히 올릴 계획이다. 

폴리우레탄은 독성을 지닌 페놀을 원료로 만드는 화학 물질이다. 고무를 원료로 하는 라텍스와 비교된다. 안전성에 대한 물음표가 따른다. 전 대표는 “라텍스 제품도 경우에 따라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안전하게 만드냐다.  

NASA가 만들었다며 널
매트리스 제조업체 삼분의일 전주훈 대표 '가성비甲 매트리스로 삶의 3분의1을 편안히'
삼분의일 전주훈 대표(오른쪽)
리 알려진 메모리폼도 폴리 우레탄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업용 본드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냄새나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온라인 판매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는 “이전에는 옷을 입어보고 사야한다는 생각이 강해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매트리스와 패션은 비슷한 점이 많다. 온라인을 통한 의류 구매가 늘고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전 대표의 스타트업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4년 시작한 청소대행 서비스 중계 사업 ‘홈클’을 정리하면서 느꼈던 바를 삼분의일에 녹여냈다. 그는 “홈클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이 30대 여성이었는데, 이들이 낯선 이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는 걸 꺼려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혼자서 설치할 수 있는 매트릭스’를 파는 이유다. 전 대표는 “퀸사이즈 기준 세로 150cm 가량의 매트릭스를 75cm로 진공압축, 비닐로 포장해 배송한다”며 ”비닐에 구멍만 내면 공기가 들어가 원래 크기로 펼쳐진다”고 강조했다. 

/김우보·우영탁기자 ubo@sedaily.com` 

Tuesday, August 8, 2017

침대 매트리스가 69만원, 써본 사람이 입소문 내는 대박 아이템

폼매트리스 만드는 '삼분의 일'
매일 재료 바꿔가며 1년간 샘플 10개 만들어
베개·커버 등 수면 관련 아이템 계획
"창업은 당신 스스로 절벽에 뛰어내리고 나서 (떨어지는) 비행기가 땅에 닿기 전에 부품을 조립해 다시 올라가는 것이다…하드웨어를 만들 때 (제품을) 망치면 당신은 끝이다. 그래서 정확성이 정말 중요하다." 구인·구직 사이트 링크트인의 공동창업자 리드 호프만의 말입니다.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도 힘들지만 제조업은 더욱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제조업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듭니다. 실패 확률도 높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하드웨어는 어렵다(Hardware is hard)'라는 말이 진리처럼 통합니다. 한국에서 스타트업으로서 제조업에 도전한 사람을 만나봅니다. 두 번째는 폼매트리스를 만드는 '삼분의일' 입니다. 회사 이름은 '하루 8시간, 인생의 3분의 1을 잠을 자는데 쓴다'라는 의미다.
전주훈 삼분의일 대표. 매트리스는 압축 포장해 택배로 배달된다. 압축팩만 제거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어 배송과 설치 비용이 안 든다.
출처 : 삼분의일 제공
① 무슨 일이 있었나?
"택배로 받은 매트리스를 혼자 쉽게 설치했다. 너무 편해서 자고 일어나니 생기던 짜증도 사라졌다" "일어나기 싫을 정도로 좋습니다" "매트리스가 나를 감싸는 느낌" "침대를 주로 잠잘 때만 이용하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는 '고백'이다. 스타트업 삼분의일이 만든 매트리스 사용 후기. 모두 직접 구입해본 후 자발적으로 올린 내용이다. 주로 '숙면을 하기 좋다' '(설치가) 간편하다'라는 평가가 많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69만~94만원.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구입하기엔 높은 가격이다.

삼분의일은 '폼매트리스'를 만든다. 스프링이나 라텍스가 아닌 폴리우레탄이 주소재다. 전주훈(34) 삼분의일 대표는 "미국·유럽 등에서 선호하는 재료로, 캐스퍼·탬퍼 등 해외 유명 회사 제품 가격은 100만~300만원 정도다"고 말했다.

삼분의일 매트리스는 돌돌 말려 압축된 채 배달된다. 설치 비용이 안 들고, 오프라인 매장도 없다. 생산·유통 비용을 줄인 것이다. 덕분에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팔 수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물건을 구입한 후 100일 이내에 환불할 수 있게 해 소비자 만족도를 끌어 올렸다.

2017년 7월 7일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베타테스트 이후 입소문이 나 정식 런칭 전부터 주문이 들어왔다. 베타테스트에 응했던 100명 중 50명이 재구매했다. 이후 하루 1~2개가 꾸준히 팔려, 두 달여 만에 100개가 나갔다. 정식 판매 한 달도 안돼 캡스톤파트너스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5억원을 투자했다.

초기 구매자는 IT기기를 사듯이 매트리스 사양을 따졌다. 보통 침대나 매트리스를 가구로 인식하는 것과는 달랐다. 사용하고 나서는 "내가 써보니 좋다"라며 지인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 것도 특징이었다. 삼분의일은 회사와 전 대표 본인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홍보 외 마케팅은 하지 않았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 게다가 스타트업에서 만든 물건 치고 비싼 가격인데 잘 팔릴까'라는 의문이 생길 법 하다. 아직 판매 채널은 페이스북과 한 포털사이트 쇼핑플랫폼이 전부다. 자체 홈페이지도 없다. 
매일 다양한 폴리우레탄 소재의 높이, 위치 등을 조합해 원하는 매트리스를 만들어갔다.
출처 : 삼분의일
② 왜 매트리스인가?
창업은 2016년 10월에 했다. 1년 전 컨설팅을 하다가 알게 된 매트리스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당시 전주훈(34) 대표는 2년 동안 운영한 집청소 플랫폼 홈클을 폐업한 직후였다.

'자식 같던 서비스'를 접고 나서 한동안 일만 했다. 대학 졸업 후 종합상사에서 일한 경력과 창업 경험 등을 인정 받아, 프리랜서로 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컨설팅을 했다. 이 과정에서 매트리스를 접했고 빠져들었다.

다시 창업하자 지인들은 "왜 갑자기 매트리스야?" "전문가도 아닌데 너가 만든다고?"라며 의아해 했다. 대부분 부정적 반응이었다. "왜 다시 창업했냐?"라는 질문도 있었다. 전 대표가 말하는 매트리스의 매력은 3가지다.

"첫째는 시장 규모입니다. 국내 매트리스 시장은 8000억원, 침대까지 포함하면 1조5000억원이 넘습니다. 전 세계 벤처캐피탈리스트(VD)가 최근 2년간 수면 시장에 투자한 돈만 1조원입니다. 한국에서도 매트리스 시장이 매년 20%씩 늘어나는데다, 젊은층은 스프링 매트리스 외 다양한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둘째는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시장구조를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매트리스하면 떠올리는 브랜드가 있잖아요. 회사 이름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제조업이라 좋았습니다. 손에 잡히는 제품을 만들어 직접 소비자를 만날 수 있잖아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에 납품하는 매트리스 공장을 찾아 1년간 테스트하고 제품을 만들었다.
출처 : 삼분의일
③ 어떻게 만들었나?
그때부터 매트리스 공장에 살다시피 했다. 처음에는 반기지 않던 공장 관계자와 어느새 친해졌다. 공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평생을 매트리스를 만들고 연구한 전문가였다. "매일 보니 정이 들기도 했고, 젊은 사람이 매트리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니 도와주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전 대표 자신이 원하는 매트리스 느낌을 적어봤다. 물 위에 떠 있는 느낌' '너무 푹 꺼지지 않고 원하는 정도로만 파묻힐 것'.

하루에 1번씩 각 재료를 달리 조합해 매트리스 샘플을 만들어 갔다. 6개월이 지나자 첫 번째 모델이 나왔다. "생각보다 매트리스 만드는 게 재밌습니다. 각 재료의 높이와 순서를 조합하면 다양하게 만들어볼 수 있거든요. 밀도와 경도도 제각각이고요."

1년 동안 실제 만들어 본 모델만 10개. 한 모델에 30명씩 테스트를 했다. 직접 누워봤고, 지인들에게 보내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한 사람에게 1시간 이상 물어보면서 단점을 고쳐나갔다. 어느새 매트리스 전문가가 됐다.

공장 관계자는 "유명 회사는 2년에 한 번 정도 모델을 바꾸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매달리진 않는다"고 말했다. 공장 관계자들이 전 대표의 노력에 재료값만 받거나 아예 공짜로 샘플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평생 매트리스만 연구하신 분들이라 당장 돈이 안되더라도 새로운 매트리스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즐기시더군요."

소재 조합 비율을 찾은 후에는 폼매트리스의 단점도 고쳐나갔다. 우선 폼매트리스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의견이 많았다.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때문이었다. 열과 압력을 가해 유해물질을 밖으로 끌어낸 후 강한 바람으로 날려보내는 원리를 적용했다. 접착 기술을 개발해 소재를 이어 붙일 때 본드를 쓰지 않기로 했다. 바람이 잘 통하는 폼 소재를 상단에 올려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도 해결했다.

"공장에 계시는 전문가들을 엄청 괴롭혔습니다. 한국에서 친환경마크를 땄고, 친환경 생산라인에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는 유럽 인증(CertiPUR)도 얻었습니다." 
④ 어떻게 팔 것인가?
지난 3월 100명을 상대로 베타테스트를 했다. 해외 유명 브랜드 매트리스와 함께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도 했다. "선호하는 푹신함은 달랐지만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대신 철저하게 온라인 판매를 하기로 했다. 홍보는 SNS로만 하고, 포털사이트 쇼핑몰에서만 판매했다. 판매 페이지를 못 찾은 사람들은 SNS로 "매트리스를 사고 싶다"라는 쪽지를 보내기도 했다.

대신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영업 노하우인 매트리스 소재 조합 과정, 생산 공정 등을 최대한 자세히 썼다. 제품 특성도 솔직히 알렸다.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단단한 잠자리를 선호하면 불편할 수 있다' '대중적인 스프링 매트리스와 느낌이 달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제품 스펙을 자세히 써둔 게 도움이 됐습니다. 매트리스를 가구가 아닌 IT 기기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이 구매합니다. 대부분 직접 정보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사는 걸 즐기는 분이 많습니다. 소비자들이 써보고 마음에 들면 적극 추천하고 자발적으로 홍보해주는 상황입니다."

그의 관심은 매트리스만에만 있는 게 아니다. 수면과 관련한 국내외 서비스는 모조리 이용해봤다. 한국과 외국 회사가 만든 매트리스, 수면을 도와주는 앱, 집중력 높이는 앱, 수면 무호흡 치료기, 수면 트래킹 서비스….

전 대표는 "앞으로 베개, 방수커버 등 수면과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자체 홈페이지를 만드는 등 온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jobsN 감혜림
jobarajob@naver.com
잡스엔 

Friday, February 26, 2016

Do You Have A Toxic Mattress?


Learn about toxic mattress types for a healthier home.

Do You Have A Toxic Mattress?
If you have a spring or foam bed, chances are you sleep on a toxic mattress. The average person can spend 6-10 hours a day in bed, and we often expect that manufacturers make mattresses safe or at least benign. However, there are actually a wide range of chemicals and toxins present in modern mattresses that can pose significant short and long-term health risks. Keep reading to learn where these components come from and how to avoid getting a toxic mattress.
The issue of toxicity is not limited to one particular type of bed. Across the spectrum, from memory foam to coil mattresses, nearly all contain either petrochemicals, noxious adhesives, chemically treated fabrics, pesticides, chemical flame retardants, and more. Recent recalls of beds, including the mattresses made for baby’s cribs, have demonstrated just how dangerous and prevalent some of these chemicals can be. However, that’s only half the story as many potential toxins remain completely legal for us in the United States, and manufacturers are not typically required to disclose them chemical contents of their products.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ifferent mattress materials, the fire retardants that are used, and glue or adhesives used for layering. It is necessary to address each of these to fully understand the toxic mattress issue, and to learn how to choose a safe non toxic mattress.

Flame Retardants & Safety

Some of the problems surrounding toxic mattress concerns stem from Federal laws and requirements surrounding flammability. These laws were created with good intentions; however the manufacturers can use a variety of chemicals and materials to meet these guidelines and not all are safe. For example, PentaBDE (PBDE) proved one of the worst offenders and was voluntarily phased out in mattresses manufactured in the United States since 2004; however, very few of the major manufacturers like Simmons, Sealy, and Tempurpedic actually disclose what they use, claiming it as a “trade secret”.  It is speculated that common flame retardant additives might include antimony oxide (carcinogen) or melamine resin (contains formaldehyde). Littl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to how these types of chemicals affect us, to what degree our bodies absorb them, and what consequences exposure will have down the road.
[list type=”minus”]
[li]Avoid brands who will not disclose how they achieve flame standards, as they are likely using potentially concerning chemicals.[/li]
[li]Avoid Antimony, Decabromodiphenyl Oxide, Melamine Resin, Boric Acid, Formeldahyde, Vinylidene Chloride, Brominated chemicals and other chemical additives.[/li]
[/list]
[list type=”plus”]
[li]Formulations considered safest include wool covers and silica-treated rayon covers. [/li]
[/list]

About Adhesives and Glues

While flame retardants remain a hot topic, of equal concern are the adhesives and glues used to manufacture many mattresses. Manufacturers often use glues to hold different layers together and keep fabrics in place. They can be found in memory foam beds, innerspring beds, and latex mattresses. Two different types may be used: solvent-based adhesives and water-based adhesives. While solvent-based formulations prove considerably worse, water-based adhesives still contain the same chemicals of concern.
Solvent-based adhesives can have upwards of 48 different toxic chemicals, ranging from acetone to lead to chlorofluorocarbons to halogens and more. Water-based adhesives are simply solvent-based glues diluted in water for spraying, so they still contain the same toxins. These chemicals emit what many recognize as a “new” smell, due to their release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into the air. These VOCs have been linked with cancer, organ damage, and endocrine disruption and create a truly toxic mattress.
People who suffer from breathing problems including asthma and allergies should avoid breathing volatile organic compounds. These fumes pose a significant health hazard to adults and children, and there are several reports of people experiencing allergic-type reactions and respiratory discomfort with brand new mattresses, especially certain types of memory foam (see following section on mattress types). Pregnant women should be aware that the chemicals can be transferred to their baby. The long term effects of these chemicals are still unknown. It is known that at the very least they can cause a variety of cancers and decrease indoor air quality.
[list type=”minus”]
[li]Avoid all adhesives. These can be used in between mattress layers, in frames, and between fabrics and core materials.[/li]
[li]Water-based adhesives are not healthier or free of chemicals.[/li]
[/list]
[list type=”plus”]
[li]Look for mattresses in which the layers can be pulled apart, and the cover removed.[/li]
[/list]

Chemicals in Toxic Mattress Materials

In addition to the concerns regarding glue and fire retardants, the composition of the material used to create the mattress itself is also important. Knowing what exactly is in your mattress will help you determine the danger levels.
  • Innerspring Mattresses: Typically contain poly foam (see memory foam below) in quilting and padding layers, nearly always contain adhesives.
  • Traditional Memory Foam & Poly Foam: May contain around seven toxic chemicals (1,1,1,2 Tetrachoroethane, acetone, and dimethylformamide, Methyl benzene, Methylene dianiline, toluene-neoprene and Vinilideine chloride). Often contain adhesives between core and upper layers.
  • Synthetic Latex: Typically contains around five non-toxic chemicals (2-chloro-1–3-butadiene, diphenyl diisocyanate, metallic oxides, Phenol-melamine resins, sulfur, Tellerium). May or may not contain adhesives. May or may contain polyurethane fillers.
  • Natural Latex: May have around six non-toxic chemicals (acrylate resins, diphenyl diisocyanate, Phenol-melamine resins, Phenol-urea, Polyvinyl acetate and waxes styrene- butadiene copolymer) in addition to the natural hevea milk, fats, and water. May or may not contain adhesives.
Information from reports by the Agency for Toxic Substances and Disease Registry, Water based Adhesives Technology Review and Aerias – Air Quality Sciences.

Are There Any Non Toxic Mattress Types?

According to the reports we found, synthetic and natural latex foams appear to offer the safest bet when it comes to choosing a non toxic mattress. Here are a few helpful guidelines for choosing the healthiest bed:
  • Synthetic latex contains fewer chemicals than memory foam,  though it is often blended with a relative, polyurethane. To ensure you get the best mattress, look for 100% natural latex. Avoid beds with latex over poly-foam or springs, as these will almost always contain toxic chemicals and adhesives.
  • Only latex liquid can currently be certified organic in the U.S. The finished foam and mattress cannot be. If a mattress brand tells you their latex foam is certified organic, question the validity of their claims.
  • However, cover materials like cotton can be certified organic and an organic cotton cover will eliminate pesticides and other chemicals from your bed. Make sure the product has organic certification from a recognized body.
  • Look for Oeko-Tex 100 certification. This means the product has been certified to be free of harmful chemicals.
  • Look for mattresses that utilize wool or rayon covers as fire barriers rather than chemicals.

Our Non Toxic Mattress Recommendation

Based on the above criteria, we recommend Astrabeds’ 100% natural, organic latex mattresses. These do not contain any harmful chemical additives, feature organic cotton covers, wool fire barriers, and unglued layers. They are also Eco-Institut certified. Prices start around $1299, and beds come in multiple firmnesses and heights.
We are exposed to so many toxic chemicals on a day to day basis, and the last place we want to find them is in our beds. Taking the time to research what goes in to your home will offer you peace of mind and sweeter dreams. Use these tips while shopping to choose a safe non toxic mattress.


10 Interesting Facts You May Not Know About Mattresses




10 Interesting Facts You May Not Know About Mattresses

Change the way you look at your mattress with these ten odd and fun factoids.

If you’re like most people, you probably don’t give your mattress much thought unless there’s a problem with it. But, that hunk of foam and springs in your bedroom may actually be harboring some interesting secrets.

Top Ten Most Interesting Mattress Facts You Never Knew

From amazing to creepy, read on to discover ten interesting mattress facts that will have you looking at your bed and sleep in a whole new light (UV perhaps…).

1. The Most Popular Type Is Least-Liked

Innerspring mattresses are sold the most, accounting for an estimated 80% of mattress sales. But, they also have the lowest overall satisfaction ratings according to SleepLikeTheDead.com.
They find that only 63% of innerspring mattress owners report being satisfied, compared to around 80% of memory foam and latex owners and 79% of waterbed owners.
Satisfaction rate trends have remained fairly stable for awhile, although specialty mattresses like memory foam and latex are seeing continual growth into the spring market share.

2. Creepy Critters Are Sharing Your Bed

Perhaps the grossest mattress fact is that a used mattress can conceal thousands of microscopic dust mites and their excrement within fabrics and empty spaces. Although the exact amount of dust mite proliferation is debated, they are almost certainly sharing your home with you.
Dust mites exist just about anywhere there are fabrics and carpet plus animals or people, especially in more humid environments. They feed on shed skin cells, and while they don’t bite or pose disease risks, they can exacerbate allergies and asthma.
Pillows are another favorite hangout for dust mites (and skin oils and saliva) so it is suggested to replace your pillow at least every year and a half, or every six months if you are prone to allergies.
The best way to minimize dust mites is to use allergen-resistant mattress and pillow covers and wash all bedding in hot water once a week.

3. It’s Illegal to Buy a Mattress on Sunday in Washington

Although weekends are prime time for mattress shopping, one state says no go. An old, quirky law in Washington state says that it is illegal to purchase or sell a mattress on Sundays. Also banned for Sunday shoppers are televisions and meat!
The origin of the law is unknown although it was cited by many sites. However, it doesn’t appear to be strictly enforced so you shouldn’t have an issue.

4. Your Mattress Can Be Recycled

Mattresses are big and bulky and many people are unsure what to do with them when they get a new one. You could send it to a landfill where it will take up space for centuries alongside millions of other old beds, or you could recycle it.
Recycling remains growing industry and many states and organizations are pushing the development of mattress recycling to reduce waste. California, Rhode Island and Conneticut have all passed laws that will now require mattress recycling.
The springs and metal can be repurposed, wood and fibers can become a fuel source, and foams and fabrics can be recycled for use in padding and other applications.
Check Earth911.org to see if there is a local recycling facility near you. Some facilities have community drop off points or will come pick up your bed for a small fee. You could also resell or donate a mattress that is still in decent shape.

5. Your Mattress is Go-To Spot for Thieves

We’ve all heard the adage of hiding money under the mattress, and so have burglars and thieves. One of the number one places that home robbers look for hidden money and prized possessions is under your mattress.
Not to mention, sleeping on piles of cash probably is bad for your back. Store valuables in less conspicuous places like a bank, or taped beneath shelves or behind heavy furnishings, buried outside or in potted plants, inside unvaluable storage boxes, inside clothes or coats, in an attic, etc.

6. Mattresses Used to Rest on Ropes

Before boxsprings and platform foundations came into vogue, mattresses used to be supported by cross-woven ropes stretched across wood frames.
In fact, the phrase “sleep tight” originated from this time period, when people would regularly have to tighten their bed’s ropes or risk saggy sleep. As for “don’t let the bedbugs bite”, well that one is unfortunately still applicable to today!

7. All Mattresses Must Be Flame-Proof

In 2007, it became federal law that all mattresses must meet flammability guidelines in order to be sold in the United States. Basically, beds must be able to withstand an open flame for 30 seconds (don’t try this at home though!).
The law was enacted to reduce mattress fires due to unattended cigarettes, candles and other dangers. The Consumer Products Safety Commission estimates that mattresses meeting these requirements can save up to 270 lives and 1330 injuries per year.
How manufacturers achieve flameproofing is not regulated, and there is some consumer concern about about less safe chemicals that could be in use. Some of the worst like PBDE’s and decaDBE have phased out or banned, but . More manufacturers are also turning to fabric barriers and other greener or safer measures also.

8. Mattress Dominoes is a Legitimate World Record Category

There is a thing called mattress dominoes, and it’s an actual record maintained byGuinness. Basically it involves lining mattresses and people up as you would dominoes, tipping one over and letting the fun begin.
The current record is 1001 mattresses and people, set by volunteers in Shanghai in 2012. Previously, the American record was also set by La Quinta volunteers in New Orleans which toppled 850 human mattress dominoes.

9. You Sweat & Shed All Over Your Bed at Night

Oh, yeah. In addition to all of the dust mites colonizing your mattress, it’s also packed with your shed skin cells and sweat and other fluids.
You shed millions of skin cells per day, and since you spend about ⅓ of each day on your mattress, a significant portion of them will wind up there. You also sweat while sleeping, with some sources estimating anywhere from a several milliliters to one liter nightly.
Do your mattress and your peace of mind of favor by using a protective mattress cover. These will protect your bed from absorbing shed skin, sweat and spills and can be washed regularly to keep your bed in pristine, healthy condition.

10. A Messy Bed May Be Healthier

You’re mom always told you that you better make your bed, and a tidy mattress does indeed make a room look better – however one Kingston University study found that an unmade bed might be a little healthier.
The idea is that when you make your bed and cover the mattress with the comforter, sweat and moisture is trapped within creating the ideal environment for dust mites. Leaving sheets exposed to the air and sunlight dries out the environment which can help kill of mites.
Have any other cool, creepy or weird mattress facts to share? Leave us a comment below!


What’s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 to Buy?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You might be trying to decide what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 on the market is. Gel memory foam burst onto the market in late 2011 to much fanfare as it was touted for being the answer to memory foam’s main drawback – heat retention.
The influx of product offerings has left many consumers scratching their heads and wondering what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 to buy is. With the gel models’ lackluster improvement in heat retention, maybe a better question is: what is the best cooling memory foam to buy?
Many people would probably answer that question with Tempurpedic or Serta. These brands are very well known from their many advertisements, but a brand’s notoriety is not a true indication of their quality.
When shopping for a good memory foam mattress, you should consider the actual attributes of the products you’re considering, not the infamy of the company who makes them. In other words, the tangible benefits offered to the users of Tempurpedic and Serta gel memory foam mattresses may very well not be better than other brands that eschew high-dollar advertising campaigns so associated costs are not passed on to the customer.

What are Gel Memory Foam Mattresses?

Not all memory foam mattresses are created equally. In fact, there are several types of gel memory foam mattresses. These mattresses are much like their traditional memory foam counterparts, with gel added. This gel can be added directly into the foam or by adding gel pads. The gel is added to help reduce the amount of heat felt by the person resting atop the mattress, which is a common complaint for traditional memory foam.
Like traditional memory foam mattresses, these newer gel-infused models offer a higher level of comfort than innerspring mattresses. Using gel, manufacturers have reduced complaints of heat slightly, but they still have some room to improve.
Gel memory foam mattresses have many of the same problems traditional memory foams have. Since often they are simply a foam mattress with gel added, customers have the same complaints of off-gassing and odors as with traditional foams.

What’s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 to Buy?

Serta iComfort gel memory foam mattresses typically range from about $1,000 for entry level offerings and escalate dramatically to $4,000 or more for their highest end models. Those prices have proven prohibitively costly for many customers and customer complaints indicate the mattresses are still retaining heat. No need to fret, there are loads of great options available to fit a smaller budget.
Bed in a Box has a line of gel-infused memory foam mattresses. These mattresses range from $500 to $2,900 for a queen. Overall, Bed in a Box receives pretty decent reviews, but about 15% of consumers report significant initial odor and off gassing, according to SleepLikeTheDead.com. Bed in a Box only has about 20 retailers across 12 states, so availability could be an issue if you’re not located near one. Heat is also still an issue with 6 percent of customers complaining the bed is a heat trap.
Simmons ComforPedic gel mattresses ted to receive lower customer satisfaction rates than Bed in a Box and you’ll pay a little more, too. Their gel memory foam mattresses are priced from $900 to $3,000 and tend to weigh much more than their competitors’. About 9 percent of Comforpedic customers complain about excessive heat, which is higher than average memory foams. Availability is increasingly becoming an issue with ComforPedic, too. Retailers have been carrying them less and less over the recent years.
Another competitor is the Sealy Optimum line, which has above average comfort feedback. Moderately priced at $860 to $3,100, longevity seems to be an issue with this line. Sealy hasn’t completely overcome the heat trap issue, here either. Optimum mattresses rate no better than average mattresses in heat retention. These mattresses are heavy, but they have great motion isolation. You won’t feel the movements of the person next to you much.

Potential Alternatives to Gel Memory Foam Mattresses

Gel mattresses were designed to counter heat retention that is associated with standard memory foam mattresses by lowering temperatures so users can sleep more comfortably. But a two-year Cargill study showed the better consumer option in terms of coolness came in the form of green memory foam. In the study, a plant-based blend was shown to sleep 25 percent cooler than gel memory foam.
One brand in this category is Amerisleep, which offers a range of plant-based eco-friendly memory foam mattresses that are fairly priced from under $650 to just over of $2,000 for the top of the line. With their products, customers do not have to worry about compromising quality or comfort for affordability. Amerisleep has built a reputation for using the highest quality materials available in its plant-based memory foam mattresses. These mattresses last a long time and customers rarely complain of heat retention with them. Each mattresses has a 20 year warranty, also.
Another reason green memory foam mattresses are the best option to buy comes in the guilt-free peace of mind that is associated with use of their plant-based blend that is more friendly to the environment as well as users’ health. That means you’ll also not have to deal with the chemical off-gassing that accompanies initial use of standard polyurethane-based memory foam mattresses like those sold by Tempurpedic and Serta.
People who feel traditional memory foam mattresses are too hot to sleep in may not find what they are looking for in gel foam mattresses. Most gel models still receive complaints about heat issues, though often less than similar traditional memory foam mattresses which don’t contain gel. Shoppers looking for the best value are likely to be more pleased with the cost and performance of a plant-based memory foam mattress according to reviews.
Take all these factors and your personal preferences into account when considering a new mattress. Lives often improve with better sleep, so don’t take this decision lightly. Make a purchase you can feel good about and sleep well on.

Want more information on the best gel memory foam mattress alternatives?